중랑구,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음악회’ 공연 열어

입력 2019년09월19일 19시1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우리동네음악회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향 수석객원지휘자 ‘마르쿠스 슈텐츠’의 지휘로 50여 명의 관현악 단원들이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작품55. ‘영웅’을 연주한다.


지휘자 ‘마르쿠스 슈텐츠’는 2012년부터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 상임지휘자를, 2015/16 시즌부터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객원지휘자를 맡고 있으며, 2017년부터 서울시향 수석객원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연주되는 베토벤 교향곡 ‘영웅’은 연주시간이 50분에 달하는 대작으로 해설자가 함께하여 곡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객으로 하여금 보다 친숙하게 클래식을 느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예약은 이번달 10일부터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며, 기타 공연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구청 문화관광과(☎02-2094-1816)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가을밤, 서울시향 관현악단이 펼치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통해 잠시나마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