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도림천 공예축제 & 강감찬 가을음악회 개최

입력 2019년09월24일 07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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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수공예축제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청명한 가을 하늘과 선선한 날씨를 만끽할 축제가 도림천에서 펼쳐진다.


관악구가 오는 27일 금요일 오후 4시, 도림천 수변무대 일대에서 ‘도림천 공예축제&강감찬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도림천 공예축제’에서는 주민들이 생활 공예품과 소원 유등을 직접 만들어 띄워보는 공예 체험부스가 운영돼, 주민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생활 공예의 장이 마련된다. 


행사 1주일 전부터는 수변무대 일대에 강감찬 유등도 전시되어, 행사의 풍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도림천 수변무대 옆 특설무대에서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강감찬 가을 음악회’가 개최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가을밤 유등과 어우러지는 도림천에서 많은 주민들이 생활 공예체험도 즐기고 낭만적인 문화공연도 만끽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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