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내산서원보존회, 서원·향교 활용사업 ‘강항의 노래 콘서트’ 개최

입력 2019년10월07일 16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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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옥당 고을의 선비이야기 서원·향교 활용사업 ‘강항의 노래 콘서트’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광내산서원보존회(회장 강재원)는 지난  5일 영광 불갑사 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강항의 노래’ 콘서트를 개최했다.


문화재청에서 후원하는 2019년 서원·향교 활용사업의 일환인 ‘강항의 노래’ 콘서트는 불갑사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수은 강항선생과 영광 내산서원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광주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간양록’ 등 10여 곡의 음악이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 울려 퍼졌다.


공연의 메인곡인 ‘강항의 노래’는 수은 강항선생의 선비정신이 녹아든 곡으로  팝페라 가수 이숙경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양재철 연주자의 풀피리 연주, 이소영 춤꾼의 춤사위가 함께 어우러져 관람객들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우리 군이 배출한 대학자인 강항 선생의 삶이 함축된 ‘강항의 노래’가 선생의 선비정신을 널리 전파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영광군 또한 강항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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