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

입력 2019년10월08일 08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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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2019년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수리센터는 10월 한달 간 화·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전문 수리공이 자전거 바퀴살, 체인, 브레이크, 펑크 등의 상태를 살펴 무료점검 해주며 수리에 드는 자전거 부품비는 이용자 부담이다.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5개동을 순회 방문한다. 10월 10일 마장동, 10월 15일 금호4가동, 10월 17일 응봉동, 10월 22일 용답동, 10월 29일 성수2가3동을 방문할 계획이다.


장소는 동 주민센터 또는 인근 공원에 마련되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성동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수요가 늘어난데 비해 자전거를 수리할 곳이 없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이번 수리센터를 운영하는 것으로 방치된 자전거 수리를 통해 주민 편의 제공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와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동주민센터나 성동구청 교통행정과☎2286-56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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