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운대리 분청사기, 군민에게 다가가다

입력 2019년10월11일 20시2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 군민에게 다가가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고흥군은 군민들의 여가생활 및 고흥 분청사기의 대중화를 위하여 지난 10일 오후 6시 30분에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내 한옥다목적체험관에서 고흥군민, 박물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5기 고흥 분청사기 도예강좌’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도예강좌는 ‘고흥 분청사기의 기초이론 및 분청사기 제작’을 주제로  10월 10일부터 12월 26일까지 12주간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강좌 내용은 코일링, 판성형기법 등 분청사기 제작의 기초 이론 교육과  7가지 기법을 활용한 분청사기 제작, 물레를 활용한 분청사기 제작, 전통 분청사기 흙가마 불지피기를 통한 분청사기 소성 등 실습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주간반 30명, 야간반 30명을 모집하였으며, 총 59명이 접수하였는데, 특히 야간반은 직장인들을 위하여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또한 제5기 분청사기 도예강좌 수료 이후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분청사기로 ‘분청사기 도예강좌 수강생 전시’를 개최하여, 강좌 성과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부터 시작된 분청사기 도예강좌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들이 많아 모집인원과 강좌횟수를 늘린 만큼 많은 주민들이 고흥의 분청사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예강좌를 확대·운영할 계획”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