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 복구현장 점검

입력 2019년10월13일 15시2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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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이낙연 국무총리는 13일 오전, 18호 태풍 미탁(MITAG) 피해 복구현장을 방문했다.
 

오늘 방문은 태풍 미탁(MITAG)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도로·하천 등 공공시설 복구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총리는 먼저 울진군 기성면 삼산1리(골말마을) 피해복구 현장에 들러, 전찬걸 울진군수로부터 울진군 지역 피해 및 복구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세심한 이재민 지원’, ‘재발방지 복구계획 마련’ 등을 당부했다.

그리고 피해를 복구중인 이재민들을 위로하면서, ‘울진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10.10)’ 등 신속한 피해복구와 피해주민 생활안정을 위한 정부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어서, 이 총리는 매화면 기양3리 인근의 지방도(69호선) 및 지방하천(매화천) 피해 복구현장도 점검했다.

 

이 총리는, 신속하게 도로·하천 피해를 복구할 것과 함께 하천 폭 확장·도로 재정비 등 재해피해 방지를 위한 항구복구 대책도 철저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그리고, 휴일에도 쉬지 못하고 피해복구에 애쓰시는 군 장병과 자원봉사자,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이 총리의 이번 방문은 태풍 미탁(MITAG)이 지나간 직후인, 지난  4일 강원도 삼척시 피해현장 점검 이후, 두번째 현장 점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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