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19 전통시장 한마당” 개최

입력 2019년10월17일 07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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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성북구 전통시장 한마당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에서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삼선교 분수마루(한성대입구역)에서 “2019 성북구 전통시장 한마당”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성북구 소재 5개의 전통시장(돈암, 장위전통, 돌곶이, 아리랑, 정릉시장)이 참여할 예정이며 각 시장별로 특색 있는 먹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행사 참석자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줄 각종 공연 및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


“성북구 전통시장 한마당”은 2016년도에 시작되었으며 올해 4번째 행사를 맞이하면서 성북구 관내 전통시장의 특색을 엿볼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더불어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 시장들을 적극 홍보함으로 구민의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고, 전통시장 우수 상품을 전시·홍보·판매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성북구 시장상인연합회(대표 김진태)는 “고즈넉한 가을 녘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의 장에서 시장의 정을 흠뻑 느껴보시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성북구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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