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2019 국가생산성대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19년10월17일 10시09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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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맞춤형 서비스 프로세스 구현으로 공항 내부고객 만족도 향상

16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 시상식에서 인천공항공사 입주지원팀 김상균 차장이 부서(팀) 서비스 생산성 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정지호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지난1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부서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가생산성대회는 생산성 향상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로, 시상은 기업·법인, 부서, 개인(유공자) 총 3가지 분야로 이뤄진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국제공항 입주자 서비스 센터는 공항 내부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부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공항 입주자 서비스센터는 동종업계 최초로 15년도부터 정부기관, 항공사, 상업시설 등 공항 내 900여개의 업체를 아우르는 원스톱 통합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공항 내부 고객의 정보 접근성 및 업무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온라인 통합 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하면 입주, 유틸리티 신청, 시설관리 등 공항 내 임대생활과 관련한 대부분의 업무를 플랫폼 내에서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하다.
 

인천공항공사는 플랫폼 구축 외에도 자체 서비스 수준관리 프로그램(SLM, Service Level Management) 시행, 내부고객 서비스 혁신단 운영, 맞춤형 서비스 모니터링 시스템 구현 등 입점업체들의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고객 서비스 혁신단은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공항 입점업체와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공사는 운영 과정에서 수요자의 의견을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백정선 여객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도 개선에 적극 참여한 모든 공항가족의 노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공항 이용객뿐만 아니라 내부고객인 입주사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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