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19일 개막 '게임에 관한 모든 것…'

입력 2019년10월17일 15시45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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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일 중구 동성로 일원에서

축제 포스터/대구시 제공
[여성종합뉴스/ 최용진기자]  대구를 대표하는 게임 축제인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e-Fun 2019)가 19∼20일 중구 동성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9회째인 축제에서는 e-스포츠 레전드 매치,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도심 역할수행게임(RPG)도 진행한다.


축제 첫날 게임영상콘서트 시간에는 대구 게임업체 엔젤게임즈가 출시한 모바일 게임 '히어로 칸타레'를 테마로 게임과 영상, 음악을 결합한 퍼포먼스가 무대를 장식한다.

 

또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추억을 소환하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레전드 매치도 벌어진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가 즐겁고 활력이 넘치는 게임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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