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유동균 구청장, 제12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현장에 함께

입력 2019년10월19일 05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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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포돛배 입항재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18일 마포구에서 개최된 ‘제12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 참석했다.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구민과 방문객들에게 질 좋은 새우젓을 제공하고 새우젓 및 지역특산물을 생산하는 농어촌에는 경제적 이익을 안겨 주는 상생과 소통, 나눔의 축제로 지난해에는 65만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한강을 가장 길게 접하고 있는 마포구는 예로부터 포구문화가 발달되어 왔다. 현재 마포대교 북단의 마포동과 용강동 일대였던 마포나루는 1950년 한국전쟁 직전까지 각종 어물과 물자들의 집산지로 특히 새우젓과 소금이 유명했다.


이처럼 옛 마포나루를 통해 유통되던 ‘새우젓’이라는 마포 고유의 전통을 현대의 아이콘으로 복원한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과거 도화동에서 소규모로 개최해 오던 ‘마포나루 복사골 새우젓축제’를 2008년부터 구 단위 행사로 확대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축제는 20일(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새우젓과 지역특산물 등의 판매는 물론 가족골든벨, 마당극, 창현거리노래방, 전통혼례식, 각종 무대공연과 M-PAT 클래식 음악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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