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건우병원 ‘2019 관악 강감찬 축제’ 의료지원 나서

입력 2019년10월21일 09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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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귀추대첩 승전 1000주년을 기념하는 ‘2019 관악 강감찬 축제’를 낙성대 공원 일대에서 개최했다.


축제 기간 중 행사장인 낙성대 일대는 고려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 전시 행사장들이 마련되었다. 메인 무대 일원에서는 박애리, 팝핀 현준, 전통무용단이 강감찬 일대기를 국악과 현대무용으로 연출한 주제공연과, 인기가수 소찬휘, 아이돌 모모랜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장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연세건우병원(병원장 박의현)은 축제기간 동안 의료진을 포함한 연인원 30여명을 현장에 상주시켜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한 족저압 측정, 혈당, 혈압 검사와 함께 족부, 척추 등 분야별 전문의가 직접 건강 상담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세건우병원은 관악구 관내의 각종 운동경기 대회의 의료지원과 인근 동작구 지역의 복지관 나눔 봉사 등 서울시민들과 관악구민들을 위한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의료지원에 나선 척추 전문의인 이기열 원장은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면서도 “현장 의료 활동의 경우 환경과 법적 한계가 있어 정확한 진료를 위해서는 가까운 병원을 찾으시라”는 당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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