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깨끗한나라, '용산 입주' 기념 선행 릴레이

입력 2019년10월22일 06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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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왼쪽)과 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가운데)이 21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깨끗한나라가 용산 입주를 기념, 선행 릴레이를 이어간다.


깨끗한나라는 지난달 물티슈 1600개, 생리대 2416개 등 1260만원 상당 물품을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승만호)에 전달했다.


지난 7월 서울 중구 삼일대로에서 용산구 한남대로로 본사를 이전함에 따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벌인다는 취지다.


재단은 기부 받은 물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청소년 가구에 모두 전달했다.


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은 21일 용산구청을 찾아 성장현 구청장과 면담을 갖기도 했다.


이날 최 회장은 “깨끗한나라 입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을 비롯해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후원활동에도 회사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는 지난 1966년 대한펄프공업㈜이란 이름으로 처음 설립이 됐다. 1995년 국제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2 인증을 받았으며 2010년 ERP(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구축을 마쳤다.


주력 상품은 아기기저귀, 물티슈, 생리대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기업 본사 이전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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