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일반음식점 주방시설 살균․소독 사업 추진

입력 2019년10월22일 14시3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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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14일부터 1개월간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및 주방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주방시설 살균 소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소독의무대상시설이 아닌 위생환경 개선이 필요한 100㎡ 미만의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업소에 직접 방문해 친환경 소독약품을 이용한 실내외 분무소독과 주방시설의 주기적으로 관리토록 천연성분의 살균 소독제와 살충제를 지원해 영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구는 간석동에 소재한 ‘수원참숯갈비’ 등 27개 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 했으며, 앞으로도 30곳에서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최근 언론에서 대두되고 있는 식품접객업소의 컵, 식기 등 조리기구의 비위생적인 관리로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사항에 대해 조리기구 세척·소독방법과 식품 등 위생 안전관리에 힘쓰도록 위생관리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구 식품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식품접객업소의 주방 위생관리에 대한 영업주의 경각심을 갖고 식품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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