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

입력 2019년10월22일 18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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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2020년에도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무담보 신용보증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키로 하고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보증 한도는 기업당 3억 원 이내다. 경영자금과 시설자금을 포함한 금액이다. 보증 기간은 경영자금은 4년, 시설자금은 8년까지다. 1.6%에서 2.5%까지 이자 차액도 보전해주고 있어 실제 기업이 부담하는 이율은 1.7% 이내가 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신용보증재단 보증지원부(061-729 –0652)나 각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특례보증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온 사회적경제기업 신용보증 지원사업은 일반 기업에 비해 신용·담보능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중 금리보다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특례보증을 해주고 있다.


지금까지 175개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79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해줬다.


김회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들은 운영자금과 투자비용 부족을 가장 큰 어려운 점으로 꼽았다”며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도록 지원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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