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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 방학3동은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0월 22일 강북명성교회에서 지역 어르신 250명을 초청해 ‘2019 방학3동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방학3동 경로잔치’는 방학3동 경로잔치 추진위원회에서 관내 강북명성교회 협조를 얻어, 경로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런 식사와 함께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웃음 한마당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 색소폰 앙상블 연주를 시작으로 노인복지유공자 표창 후 식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무대가 펼쳐졌다.

행사를 위해 구는 만65세 이상 어르신 및 단체(경로당)를 대상으로 사전에 장기자랑 참여 신청을 받았고, 행사 당일에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장기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장기자랑을 준비하고 즐기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 드리며 도봉구에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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