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 직장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143만원 용산복지재단에 전달

입력 2019년10월30일 21시1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30일 용산구청직장어린이집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산구청직장어린이집(원장 전갑선)이 30일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승만호)에 바자회 수익금 143만원을 전달했다.

 

직장어린이집은 지난 2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고 먹거리, 학용품, 장난감을 주민, 직원들에게 판매한 바 있다.

 

전갑선 어린이집 원장은 "부모님들 도움으로 올해도 바자회를 잘 치렀다"며 "우리가 모은 성금이 좋은 일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산구청직장어린이집은 지난 2010년 개원했다. 공무원, 인근 주민 자녀 73명을 돌보고 있다.

 

승만호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준 우리 아이들과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