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 실버사랑 봉사활동 진행

입력 2019년11월04일 11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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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이천시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04년 독거노인 고독사 기사를 접하고, 복지 허브가 되고자 2004년 8월 홀몸어르신 요구르트 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던 봉사활동에서 홀몸어르신 생신을 축하하는 실버사랑 봉사활동으로 발전했다.


2008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매년 30명의 어르신을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과 주민자치위원이 1대1 결연을 맺고 생신을 맞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드리고 안부를 확인하고, 노인복지사업 및 각종 서비스 연계를 도와드리기도 한다.


생신날에는 결연자 외에도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쌀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드린다.


11월 첫날에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유난히 미소가 예쁜 할머니셨다. “ 내 생일을 어떻게 알아요?”라고 말씀하시며, 환하게 웃으신다. 내 생일을 기억해주고,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행사내내 환한 미소로 답해주셨다.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 이성우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계속 할 수밖에 없고, 계속해야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2019년 1월부터 11월 1일 기준 대상어르신 30명 중 25명의 실버사랑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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