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제3회 가족음악제’ 개최

입력 2019년11월05일 21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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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음악제 (지난해 경연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8일 오후2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광주 동구 가족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나무음악회가 주최·주관하고 동구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제는 올해 3회째로 세대 간 화합과 주민들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제는 동구 거주민이 포함된 가족·친구·연인으로 구성된 2인 이상의 참가팀 접수를 받아 지난 2일 예선을 진행했다.


그 결과 ‘비둘기가족’, ‘장구야 놀자’, ‘동구의3대 엄친딸’ 등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실력을 뽐낸다. 대상 1팀에게는 100만 원, 최우수상 1팀 50만 원, 우수상 1팀 30만 원, 장려상 2팀 20만 원, 참가상 5팀에 10만 원 상당의 광주상생카드가 각각 주어진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의 문화예술공동체를 활성하기 위한 가족음악제가 어느덧 3회째를 맞았다”면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 가족과 연인, 동료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이번 가족음악제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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