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빛고을장학생에 장학금 지급

입력 2019년11월05일 20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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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광역시는 5일 오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19년도 빛고을 장학생으로 선발된 230명 학생들에 대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관내 학교 재학생 가운데 교육감과 각 대학 총장 등의 추천을 받은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93명, 대학생 121명 총 230명이다. 장학금은 2억3500만원이 지급됐다.


선발 대상별로는 학업장려 135명, 예체능·특기 21명, 광주형일자리·고용우수기업 직원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등 74명이다.


빛고을장학기금은 1981년 설립된 무등장학회를 2002년 확대·개편한 (재)빛고을장학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시 출연금과 지역 기업 및 독지가들의 기탁 성금으로 올해까지 총 4538명에게 3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손옥수 시 청년정책과장은 “지역발전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장학기금을 확충할 계획이다”며 “학생들이 열정과 희망을 잃지 않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민의 애정어린 관심과 후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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