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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점동면 덕평리에 소재한 「진농원(대표 전충호)」은 연말을 맞아 점동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4일 오후에 점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용수)를 직접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진농원에서는 매년 현금 뿐 아니라 현물(가지 등 농작물)까지 들어나지않는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전충호 대표는“2019년 연말 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점동면 저소득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수 면장은 “날씨는 서늘하지만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축복 받은 일이고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항상 함께 해주셔서 마음이 참 따뜻해지고 감사드린다”며, “이런 기부문화가 사회전반에 퍼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번 이웃돕기 성금은 점동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난방 관련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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