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도심부 교통정책 각계 의견 수렴 '광화문광장 2차 토론회 개최

입력 2019년11월07일 06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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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박원순 시장은 7일 오후 3시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관련 2차 토론회'를 갖는다.


2차 토론회에선 '보행을 중심으로 하는 도심부 교통정책'이란 부제 아래 도심부 전반의 교통정책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의 자리를 마련한다. 교통은 시민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분야다. 지난 10월 18일(금) 1차 토론회에선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분야와 관계없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2차 토론회에선 광화문광장시민위원회-시민단체-외부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토론한다. 박원순 시장은 인사말 이후 교통‧건축 등 전문가 9인의 자유토론, 참석시민 질의응답 시간까지 끝까지 함께 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한다. 11월 1일(금), 3일(일)엔 광화문광장 인근 5개동을 돌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현장소통에도 나선 바 있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13시40분 신청사 다목적홀(8층)에서 지난 10월 출범한 제로페이 전담운영법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의 윤완수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는 「제로페이 특강」을 듣는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관리, 플랫폼 운영, 상품권 판매 등 제로페이와 관련한 종합 지원기능을 수행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강연 주제는 '제로페이는 무엇을 꿈꾸는가?'다. 박원순 시장은 부시장, 실‧본부‧국장, 본청 및 사업소 직원, 25개 자치구 부구청장, 투자출연기관장 등 총 400여 명과 함께 핀테크 전문가의 시각에서 바라본 제로페이의 현주소와 전망을 듣고 시 직원들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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