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랑의 연탄으로 여성기업의 따뜻한 손길 전해

입력 2019년11월08일 05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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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으로 여성기업의 따뜻한 손길 전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주지역 여성기업인들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섰다.


전주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한춘자) 회원 20여명은 7일 노송동 일원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전주연탄은행에 1250장의 연탄을 후원하고, 노송동에 거주하는 에너지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한춘자 전주시여성기업인협의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전주시 여성기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제조업 중심의 여성기업인 모임으로, 전주지역 여성기업 40여 곳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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