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동부동, 새마을부녀회서 50가구에 김장김치

입력 2019년11월08일 05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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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동 김장 나눔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새마을부녀회가 6~7일 이틀에 걸쳐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10여명의 동부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틀에 걸쳐 500kg 정도의 김치를 담가 관내 홀로어르신과 장애인가정, 저소득층 등 50가구에 각각 10kg씩 전달했다.


부녀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치를 담갔다”며 “김장을 하는 동안은 물론이고 전달하는 과정에서도 따뜻한 사랑을 체험할 수 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동부동 관계자는“새마을부녀회원들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어 감사하다”며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김장 행사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이스박스와 김장봉투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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