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노사민정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 개최

입력 2019년11월08일 06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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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시흥시 노사민정합창단(단장 조태영, 지휘 조대명)은 오는 11월 9일 오후 7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지역의 노(근로자)·사(경영자)·민(시민)·정(공무원)이 합창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진 노사민정합창단은 시흥시를 대표하는 소통과 화합의 아이콘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여유 있게 걷게 친구’, ‘별이 되어 남은 사랑’ 등 가곡을 비롯해 ‘희나리’, ‘Love me tender’와 같이 우리의 귀에 친숙한 가요와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바람소리앙상블’의 오카리나 협주공연과, 남성합창단 ‘더맨’의 우정출연이 더해져 이전보다 한층 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서로 다른 음색과 특색을 가진 목소리들이 지휘자의 몸짓에 따라 서로 어울리는 과정은 우리 지역의 노‧사‧민‧정이 나아가야 할 길과 같다”며, “앞으로도 시흥시 노사민정합창단이 지역을 조화롭게 만드는 선구자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시 노사민정합창단은 매년 정기공연을 비롯해 시흥시합창페스티벌, 센트럴메디컬봉사회 송년 특별공연 등 시민을 위한 활발한 공연과 재능기부 활동을 수시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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