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주민자율방역단 해단식 및 격려 간담회 개최

입력 2019년11월08일 20시12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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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기자]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7일, 감염병 없는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말라리아 및 감염병 매개모기 방제에 솔선수범한 주민자율방역단의 해단식 및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 자율방역단은 각 동별 봉사와 사명감이 충만하고 방역 취약지역 및 불결지역 등 지리적 여건에 밝은 주민 자율방역단 11개반 44명로 구성돼 ‘매주 목요일은 동구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하여 하절기인 5월부터 10월까지 주거환경 개선 및 감염병 발생원과 매개체 사전제거를 위한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감염병 예방에 기여했다.
 

이 자리에서 허인환 동구청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 등 환경변화로 홍역, 화상벌레, 돼지열병, 뎅기열, 말라리아 등 재출현 감염병으로 그 어느 때 보다 방역활동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에서, 보건소의 방역기능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지역실정과 현장 접근성이 좋은 장점을 살려 보완해 주신 덕분에 동구의 방역체계는 더욱 완벽해져 감염병 없는 안전한 동구 건설에 한 발짝 더 다가 설 수 있었다”며 격려했다.
 

구 관계자는“2020년도에도 자원봉사와 애향심이 투철한 주민자율방역 단원 구성과 운영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소독의무대상시설과 공동주택에 실시하던 하수구 및 정화조의 동절기 유충구제사업을 개인주택까지 확대하여 하절기 모기 개체수를 대폭 줄이는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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