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대책 마련

입력 2019년11월11일 16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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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생활소음 자제 등 주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14일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구로구는 수험생 등교시간이 집중되는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마을버스 83대를 집중 배차한다. 행정차량 17대도 동원해 교통질서 유지와 수험생 수송을 지원한다. 수능당일 택시 부제를 해제하고 수험생 우선 태워주기 캠페인도 전개한다. 또한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고 대중교통 이외 차량에 대해 전방 200m 진‧출입 통제, 2km 이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


구로구는 또한 소음방지를 위해 버스 경적사용과 시험장 인근 공사장 굴착 자제를 요청했다.


구로구에서는 이날 경인고, 고척고, 구로고, 구일고, 구현고, 신도림고, 오류고, 우신고 등 관내 8개 고등학교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구로구 관계자는 “수험생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생활소음 자제 등 주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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