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하는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입력 2019년11월11일 19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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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11일(월) 오후 마곡 유수지 공원(양천로 311)에서 열린 ‘강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서 소녀상에 헌화하고 있다.
 

이날 세워진 강서 평화의 소녀상은 고(故) 황금자 할머니를 비롯해 강서에 거주했던 위안부 할머니 12명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노 구청장은 “주민과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결실을 맺어 더 뜻깊다”며 “세계 평화를 향한 상징물인 소녀상을 통해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60만 구민과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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