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수능 수험생을 위한 성북구의 특별한 응원

입력 2019년11월12일 10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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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2020 수능 수험생을 위한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의 특별한 응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성북구는 성북구청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storysb)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eseongbuk)을 통해 12일 수험생과 학부모를 응원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직접 출연해 거울과 화장지 등의 소품을 이용, 매의 눈으로 잘 보고 갈고 닦은 실력대로 잘 풀자며 수능대박을 기원했다.


영상은 게시되자마자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 구청장은 “수험생에게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전하고 싶어 한 씬 한 씬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아리랑시네센터도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11월 14일(목)부터 12월 1일(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료를 4,000원으로 할인해 준다. 본인에 한하며 최신 개봉작 8편을 관람할 수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오전에는 ‘무사도착’ 응원이 펼쳐진다. 성북구 관내 9개 수험장과 인접한 각 주민센터가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주민센터에 수험생을 위한 긴급호송차량을 준비 만일을 대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1년 동안 최선을 다한 수험생이 무탈하게 실력발휘를 할 수 있도록 성북구 직원들이 학부모의 마음으로 대비하고 있다”면서 “시험을 마친 후에는 그간의 긴장을 풀고 가족, 친구와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며 홀가분한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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