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6. 25 전사 경찰관, 69년 만에 국립현충원 안장'

입력 2019년11월12일 11시02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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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민일녀] 경찰청은 12일 오전 10시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최근 유해발굴사업으로 신원이 확인된 6·25전쟁 전사 경찰관 2명의 합동 안장식을 거행했다.


이날 안장된 전사자는 6·25 전쟁 당시 경남 함안 서북산 고지에서 전사한 양만승 경위와 전남 완도 고금도에서 전사한 구창신 경사로 경찰은 국방부에서 발굴한 전사자 유해와 유가족의 DNA 시료를 분석해 신원을 확인했다.


안장식에는 민갑룡 경찰청장과 유가족, 보훈단체, 경찰 교육생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

 

경찰은 전사자 유가족이 이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동행해 예우를 갖췄고 유골은 안장식 후 유가족의 뜻에 따라 서울 현충원의 경찰관 묘역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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