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보건소, 만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일부지원 실시

입력 2019년11월12일 14시5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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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부터 실시

[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일부지원 사업을 2020년 1월부터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피부에 띠모양의 발진과 수포가 발생하면서 통증이 매우 심한 것이 특징이며 면역력이 떨어진 65세 이상에서는 젊은 연령층에 비해 8~10배 많이 발생한다.

그러나 예방접종을 할 경우 미접종자 대비 발병빈도가 51%가 감소되고 합병증 또한 66%가 감소된다.
 

접종일 기준 중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회 지원되며, 접종비 중 본인부담금 범위 내에서 일반주민에게는 50,000원, 차상위 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에는 144,000원까지 지원한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기록이 있는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고민하고 있는 구민은 중구 지역 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한 후 60일 이내에 구비서류(신분증, 접종비 영수증 원본, 통장사본)를 지참하고 중구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 또는 국제도시보건과(구 영종용유보건센터)를 방문하여 선택예방접종 지원비용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예방접종실(760-607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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