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 '도농상생 직거래장터'개최

입력 2019년11월14일 10시2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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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서울 성북구 길음동 삼부아파트 장터에서 도시민과 함께 하는 도농상생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직거래장터는 충북농촌융복합산업경영체(회장 이연숙)에 소속된 10개의 경영체가 참여하여 충북의 농산물 및 가공상품의 우수성을 서울 시민에게 홍보한다.

이번 행사는 충북농업기술원을 주축으로 한국웰니스사회적협동조합과 삼부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와의 민관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도시 소비자들에게 충북의 우수한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농업인과 도시 소비자의 소통을 통해 도시와 농촌은 하나의 공동체라는 인식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이번 행사에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판매상품으로는 1차 신선농산물인 사과, 대추, 밤, 표고버섯, 단호박, 아로니아 등과 2차 가공상품인 한과, 블루베리잼, 와인, 대추진액, 아로니아환, 장류 등이 선 보인다. 또한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충북농촌융복합산업경영협의체 공동브랜드인 다채온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신형섭 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충북 융복합 경영체의 상품에 대한 우수성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도시 소비자를 보다 많이 확보해 농가소득에 일조 할 수 있도록 유통 네트워크 구축에 혼심의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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