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의회, 예산심사 대비 세미나 개최

입력 2019년11월15일 06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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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의회는 25일 시작되는 정례회를 앞두고 2020년 예산안의 내실 있는 심의를 위해 13일과 14일 1박2일 동안 경기도 광주에서 의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해 11월 2019년도 예산 심의를 위한 1박2일 예산관련 교육을 진행한 바 있는 광진구의회는 올해도 2020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전문성과 의정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게 되었다.


세미나 기간 동안 의원들은 전년도 결산과 금년 예산안을 검토하며 사업의 적절성 여부 등에 대해 살펴보고, 예산안 심사전략 및 심사 착안방향 등을 학습하며 내년도 예산안의 심의 기준을 마련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하였다.


강사로 초빙된 주영진 강사는 지방재정의 특성에 걸맞는 심의방향을 제시하며 실제 우리구 예산서를 기준으로 실전 중심의 알기 쉬운 강의를 진행하였으며,예산심의 기법 이외에도 행정서비스의 주 고객인 구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오동섭 강사의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강의도 병행하였다.


또한 다가올 정례회 시 심의할 의원발의 조례안의 심도있는 안건심사를 위해 안건설명 및 토론 시간을 추가로 마련해 내실있는 정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강의를 들은 의원들은 “예산 심의 기법을 배우며 전문적인 지식을 얻고 의원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던 알찬 시간이었다“고 밝혔으며,


고양석 의장은 “앞으로도 8대 의회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의정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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