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어린이회관 '동동이자연놀이터' 사계절 숲 정글 속으로 캠핑 가자

입력 2019년11월16일 05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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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어린이회관 동동이자연놀이터 내부를 ‘동물과 캠핑’이란 주제로 새롭게 구성

동동이자연놀이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엄마~, 저기 아기 북극곰이 자고 있어요~“
 

강동어린이회관 동동이자연놀이터에 가면 2m가 넘는 기린과 북극곰 가족을 만나 볼 수 있다.


강동구는 11월을 맞아 강동어린이회관 동동이자연놀이터 내부를 ‘동물과 캠핑’이란 주제로 새롭게 구성하였다. 사계절 테마존에 영유아가 좋아하는 동물인형을 전시하고 캠핑놀이를 할 수 있도록 변화를 주었다.


놀이터 입구에서부터 아이들에게 캠핑과 관련된 놀이소품을 제공하여, 가족과 함께 캠핑을 떠나 모험을 즐기는 스토리로 영유아에게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한다.


캠핑 용품을 챙기고 사계절 숲으로 들어서면 아이들보다 훨씬 큰 기린과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는 북극곰과 펭귄을 만나게 된다. 실제 동물과 똑같은 크기의 동물인형은 영유아들에게 상상의 날개를 무한정 펼치게 하며, 아이와 함께 온 보호자도 어릴 적 동심의 세계로 떠나게 해준다.


게다가 동동이자연놀이터에는 바람, 태풍, 지진 등 사계절 자연 현상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되어 있어 영유아의 오감 발달은 물론 자연친화적 감성을 느끼게 해준다.


한편 강동어린이회관은 2007년 5월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하고 운영하는 영유아 중심의 놀이체험 문화공간으로, 작년에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실시하여 영유아 및 이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영유아와 함께 신나는 정글 속 캠핑놀이를 하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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