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의회 예결특위 구성, 2020년도 예산안 심사

입력 2019년11월16일 05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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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기금운용계획안 다음달 17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 될 예정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 의회는 15일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결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한용대 의원을, 부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안지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회는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김영권 ․ 김형대 ․ 전인수 ․ 이향숙 ․ 이상애 ․ 김진홍 ․ 이도희 ․ 박다미 ․ 김현정 의원 등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9,745억원, 특별회계 417억원 등 총 1조 162억원으로, 예결특위는 오는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를 하게 된다.


한용대 예결특위 위원장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예결특위 위원님들과 한 번 더 철저하고 면밀하게 검토하여 구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내년도 예산 증액이 많은 만큼 모든 예산의 실효성과 목적 등을 세심하게 살펴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 속에 결실이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날 함께 선출된 안지연 부위원장도 “위원장을 도와 예결위원들과 함께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 편성으로 구민들을 위한 최적의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 심사를 마친 ‘2020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다음달 17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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