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청년 실업’해결을 위한 법률안 등 국회기록물 한눈에 보기

입력 2019년11월17일 23시2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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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국회도서관(관장 직무대리 박선춘)은 청년 실업 해결을 위한 법률안 제정⋅개정 과정 및 국회의 활동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지난 15일 국회도서관 국회기록보존소홈페이지(http://archives.nanet.go.kr)에 관련 기록물을 공개했다.
 

2000년 이후 노동시장 여건이 전반적으로 악화되면서 청년 실업 문제가 사회적 현안으로 대두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는 2004년 '청년실업해소특별법' 을 제정했고, 2009년 '청년고용촉진특별법'으로 법률명을 개정한 이후, 현재까지 7차례의 개정이 이루어졌다.


또한 국회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별위원회’(제17대), ‘일자리 만들기 특별위원회’(제18대), ‘미래 일자리 특별위원회’ 및 ‘청년미래특별위원회’(제20대) 등 일자리 관련 주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청년층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청년들의 어려운 현실에 대한 종합적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기록물은 「청년실업해소특별법」의 변화과정을 알 수 있도록 제정⋅개정별로 주요 내용을 수록해 놓았고, 그 외 청년미래특별위원회에서 공동발의하고 현재 국회 계류 중인「청년기본법안」등 특별위원회 생산 기록물,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록, 정책자료 등 200여 건을 소개하고 있다.
 

박선춘 국회도서관장 직무대리는 “청년의 취업난은 결혼 기피, 출산율 저조로 이어지는 등 우리 사회의 안정성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공개한 기록물이 청년 실업 문제 개선을 위한 종합적 대책마련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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