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제설대책 본격 추진

입력 2019년11월18일 06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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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가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제설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돌입한다.

 

구는 15일 김선갑 광진구청장을 비롯한 구·동 간부들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구청 재난대책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개소식’을 가졌다.

 

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선갑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여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위기상황 시 단계별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구는 강설 시 중점 제설구간 중 취약지역, 간선도로, 보도·이면도로 순으로 제설재를 조기 살포하고 급경사 지역에는 친환경 자동원격 액상살포기를 가동한다.

 

또 동 주민센터, 지하철역 출입구 등에 염화칼슘보관함, 주민자율제설도구함을 설치·운영하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캠페인을 추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올 겨울철 강설로 구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직원들과 협심하여 제설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려고 한다”라며 “구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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