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청년정책포럼’ 개최

입력 2019년11월19일 05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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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청년정책포럼 웹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가 오는 20일 오후 4시 중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쉽고 가깝게 청년과 정책이 만나는 ‘청년정책포럼’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청년정책 연구용역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중랑구 청년의 주요 고민은 취업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청년정책에 관해서는 낮은 인지도와 활용경험이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청년의 고민과 관련한 정책 및 의견 나눔을 통해 정보제공 및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청년정책 담당자, 전문가, 청년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쉽고 가깝게 청년정책을 경험하는 공감의 자리로 포럼을 기획했다.


포럼은 ▲청년의 일자리 ▲청년의 집 ▲청년수당 ▲청년의 돈 등 총 4가지 주제의 청년정책에 관한 발제 및 질의응답, 의견교류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분야 전문가인 서울북부고용센터 취업지원팀 심정민 주무관, 서울주택도시공사 역세권개발부 문광만 부장,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수당운영팀 윤하진 팀장,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조금득 이사가 관련 청년정책을 소개, 발제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200%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상쾌지수 BOOK & Travel 채널을 운영하는 북튜버 백지수씨가 이날 사회자로 포럼을 진행, 사전행사인 ‘출판 & 크리에이터 현직자와의 만남’ 코너를 통해 본인의 활동 분야에 대한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 청년들과 나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청년정책포럼을 통해 참여하는 모든 분들의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우리구 역할 및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청년들이 필요한 청년정책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의 문턱을 낮추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중랑구는 작년 9월 청년기본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청년네트워크 구성, 청년정책위원회 출범 등 청년문제 해결과 지원에 다각도로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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