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산책로 초화 군락지 조성사업’ 개최

입력 2019년11월19일 14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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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6일 영종국제도시 유수지 근린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산책로 초화 군락지 조성사업’을 개최했다.
 

‘산책로 초화 군락지 조성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시민참여형 도시녹화사업으로 마을 산책로 주변에 초화 알뿌리를 식재하여 토사유출로 인해 훼손된 녹지대를 복원하고 봄철 아름다운 꽃으로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20여명의 주민들은 유수지 근린공원에 모여 튤립과 수선화 알뿌리 5,000개를 손질하여 공항신도시 4호 완충녹지에 식재하였으며, 식재된 알뿌리는 내년 봄꽃을 피워 산책로 주변을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우리동네를 직접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보람있고 좋은 행사였고, 알뿌리들이 겨울을 견디고 봄에 꽃이 활짝 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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