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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흥군은 19일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5회 2019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제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SNS’는 8개 SNS 채널별로 활용능력이 우수한 공공기관에게 주는 상이다.

 

장흥군 민선7기는 ‘소통하는 행복 군정’을 운영방향으로 삼고 지역민과 기관·단체 간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지역민 50여명을 중심으로 ‘장흥군 SNS 홍보단’을 꾸리고 지역 명소와 먹거리, 축제 등을 알리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지역민과의 소통을 위해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를 운영하며 군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장흥군은 이 같은 SNS 상의 영향력을 앞세워 올해 여름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서 네이버와 다음 축제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수상자로 나선 김장용 기획홍보실장은 “앞으로도 군민들과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여 장흥군정을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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