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소방서, 서울외곽고속도로서 차량화재 진압

입력 2019년11월19일 17시33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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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인천 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지난 18일 오전 9시 40분경  서울외곽순환도로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 36명과 11대의 소방차량을 신속히 출동시켜 화재를 진압했다.


포터차량의 운전자 오모씨(남, 63세)가 차량 운전 중 ‘딱딱’소리가 나더니 시동이 꺼져 내려서 확인해보니 배터리주변에서 연기와 불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119에 즉시 신고했다.


이에 신속히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여 3분여 만에 화재를 완진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포터차량 측면 배터리 부분이 소실된 화재로, 고속도로라는 점을 고려하면 자칫 아찔한 상황으로 이어질뻔한 상황이었다.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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