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 예술가들의 놀이터 , 관악 아트 위크 개최

입력 2019년11월20일 07시0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관악아트위크]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봉천동 및 행운동 일대에서 관악 아트 위크 축제를 개최한다.


서울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N개의 서울‘ 공모에 참여·선정된 이번 축제는  관악의 청년예술가 및 문화공간을 발굴∙아카이빙하여 그 문화자원을 활용하고 예술가와 문화공간의 공존을 모색하는 신개념 프로젝트이다.
 

11월 23일(토)부터 12월 1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워크숍, 공연, 전시, 영화상영회 및 관객과의 대화,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23일(토)~24일(일) 이틀간은 전야제격으로 음악, 미술, 영화, 연극 4개 분야 연출가들의 워크숍이 진행된다.


‘청년 예술가, 직업으로서의 예술을 묻다’ 라는 주제로 각 분야에서 자기만의 길을 나아가고 있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행사는 11월 27일(수)~12월 1일(일)까지 5일 간 청년예술인이 주도하는 다양한 장르의 워크숍, 공연, 전시, 영화상영회, 관객과의 대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장소는 살롱드북, 서랍, 하얀정원 등 행운동 및 봉천동 일대에 위치한 9개소의 문화 공간에서 진행되며 새벽고양이, 디지털 플랑크톤, 오색빛담 등 40여명의 관내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예술문화 컨텐츠를 선보인다.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구글폼(https://forms.gle/hwsWyvpx5kSgJSGY9)에서 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예술가의 마을, 찬란한 문화도시 관악을 만들기 위한 그 첫걸음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