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 '지역 일자리를 창출 사업, 정부 차원 지원 필요....요청

입력 2019년11월21일 17시42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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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일자리수석 비서관을 만나 조선 산업 활성화와 친환경 차 지원 등 울산 현안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송철호 울산시장은 21일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 비서관을 만나 조선 산업 활성화와 친환경 차 지원 등 울산 현안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송 시장은 이날 울산시청 접견실에서 황 수석과 환담하면서 고용안정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친환경 차 플랫폼 구축사업 지원,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 등을 요청했다.


고용안정 패키지 지원사업은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 등 고용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올해 9월 발표한 울산형 일자리 창출 로드맵에 포함된 '친환경 차 플랫폼 구축사업'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이차전지 배터리 업체 신규 투자와 연관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정부 차원 지원이 필요하다.


고용유지지원금,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금, 직업훈련, 고용·산재보험 납부 유예 등 혜택을 받는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은 다음 달 종료될 예정이다.


황 수석은 고용위기지역인 울산 고용과 경제 상황 등 지역 어려움을 직접 살펴보고자 이날 오전 울산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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