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흥·답동 공감마을 제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입력 2019년11월22일 19시4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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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1일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서해대로449번길 6-6)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마을 제2기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이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뉴딜사업이 종료되더라도 주민 스스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도록 하는 마을활동가 양성을 목적으로 12월 12일까지 총 4주간 운영된다.
 

이날의 개강식은 공감마을이 2018년 8월 국토부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2019년 7월 사업 승인과 8월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고시된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방향 및 내용에 대한 설명과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소개하고 이어서 강의가 진행되었다.
 

수업방식은 수강생을 2개의 팀으로 팀별 맞춤교육을 실시하며, 전문 강사진의 이론교육과 현장답사 및 팀별 워크숍을 통한 현장 실무교육으로 마을활동가로서의 역할을 키우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구는 이 과정 속에서 주민들이 사업 개선점을 들여다보고 해결 방법을 고심하는 등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도시재생 교육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신흥·답동 공감마을 사업이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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