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성희롱 예방 포스터 제작 및 배부

입력 2019년11월22일 19시57분 이삼규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2일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간위탁기관(시설)에 성희롱 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민간위탁기관(시설) 성희롱·성폭력 실태 조사를 마치고 후속조치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한데 이어, ‘직장 내 성희롱 예방,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는 제목으로 예방 포스터를 제작했다.
 

시는 민간위탁기관 뿐 아니라 관내 소기업(50인 이하) 기업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추진 기관에도 포스터를 배부할 예정이다.
 

포스터 내용은 성희롱 예방 조치의무 및 상담 기관이 게재돼 있으며, 함께 배부된 리플렛은 성희롱 개념 및 유형, 판단기준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포스터를 각 기관 내 게시판에 부착해 전 직원이 성희롱 예방 내용을 숙지하고, 기관장·관리자의 예방교육 의무참석 인지 및 성희롱 예방에 적극 동참·유도를 통한 긍정적 인식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해 민간기관의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적극적이고 지속적 관심과 관리로 성희롱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3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 안산시 성희롱 예방규정 개정, 안산시성차별상담센터 설치․운영을 통한 온·오프라인 고충상담창구 운영 등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지원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