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화분매개 우수꿀벌 현장교육 실시

입력 2019년11월29일 09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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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함평군은 지난 28일 나산면 계동마을 딸기시설 하우스에서 지역 양봉농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분매개능력 우수꿀벌 현장 활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전남농업기술원 축산기술팀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분매개능력이 우수한 꿀벌을 활용해 고품질 과실‧과채류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농가는 화분매개 우수꿀벌인 ‘장원벌’을 활용한 딸기 재배농장을 방문해 꿀벌 사양관리 기술과 현장 활용법 등을 교육받았다.


또한 꿀벌의 농작물 화분매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강구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양봉을 활용한 과수재배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화분매개능력과 저항성이 뛰어난 장원벌이 더 많은 원예․과수 농가에 공급될 수 있도록 갖은 지원을 마다치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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