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둔산영어도서관 스마트폰으로 명품사진 찍기 강의 호응

입력 2019년12월01일 06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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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사진찍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든 촬영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스마트폰 사진 찍기. 성능은 날로 높아지지만 그 기능을 100% 활용하기는 힘들다. 이에 완주군이 ‘스마트폰 명품사진 찍기’ 강의를 개설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완주군립 둔산영어도서관에서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 참여자들은 스마트폰 설정과 노출에 대한 이해, 좋은 구도 사진촬영 방법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공부와 함께 배운 내용을 활용해 직접 촬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소품으로 장식돼 있는 도서관 자료실을 찾아 서가에서 풍기는 아름다움을 직접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강의에 참여한 신광희 씨는 “스마트폰으로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개성있는 사진을 찍어보고 후보정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명품 사진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 안영순씨는 “전문가가 찍은 사진을 보며 촬영기법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둔산영어도서관은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3층 수국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3D펜 디자인 체험스쿨’을 연다. 참여 신청은 290-224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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