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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우리나라 대표적 범죄 프로파일러 이수정 교수를 초청해 제122회 성동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수정 교수는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이며, 영국BBC가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범죄 프로파일러로 인정받고 있다.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20년간 자문활동을 했으며, tvN 「어쩌다 어른」, KBS 「대화의 희열」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법원 양형위원회 전문위원, 대검찰청 성폭력대책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범죄심리학자가 본 인간 본성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우리 가족과 이웃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범죄 예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할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흉악범죄 현상과 사회를 위협하는 범죄가 일어나는 이유를 알아보고, 주요 사건이 된 흉악범죄와 아동‧청소년‧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범죄자의 심리를 해석하며 어려운 범죄심리 용어도 쉽게 설명해준다.

구 관계자는 “우리는 대부분 내가 설마 범죄의 표적이 되겠어?”라는 생각과 또한 동시에 각종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이번 명사특강을 통해 범죄로부터 나와 가족, 내 이웃을 지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행사당일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