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19년도 하반기 보호수 정비사업 완료

입력 2019년12월03일 06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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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정비로 수목의 건강을 회복하고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

보호수 정비사업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이천시는 2019년도 하반기 보호수 생육환경 개선 및 주변지역 정비사업을 지난달 30일 완료됐다. 

금번에 실시한 하반기 “보호수 생육환경 개선 및 주변지역 정비사업”은 수세가 약화되어 정비가 시급한 보호수에 대하여 전문적인 정비로 수목의 건강을 회복하고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산림자원을 보존함은 물론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이천시 백사면 내촌리 보호수(경기 이천-9호, 느티나무)에 대하여 정밀진단을 실시하고 피해부에 대한 외과수술과 고사지 제거 등 외관정비를 실시하는 등 생육기능을 증진시키는 대대적인 수술을 실시했다.


김영준 산림공원과장은 앞으로 더욱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호수 관리를 통하여 보존가치를 높이고 역사성과 전통성을 갖춘 산림문화 자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보호수란 지역을 상징하거나 마을의 문화유산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나무를 지정하여 관리하는 나무로 이천시는 현재 소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등 62그루를 보호수로 지정하고 정기적으로 보호수 실태를 확인·점검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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