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제8회 ‘꿈자람’ 지역아동센터 연합 발표회 개최

입력 2019년12월04일 20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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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중랑구청장이 4일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꿈자람 지역아동센터 연합 발표회’에 참석하였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4일 오후 4시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학부모, 센터 직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지역아동센터 ‘꿈자람’ 발표회를 개최했다.
 

중랑구청과 중랑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장순현)가 주관한 이번 발표회에는 악기연주, 방송 댄스, 창의예술뮤지컬, 합창 등 11개 지역아동센터가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센터별 다양한 활동사진과 작품도 함께 전시되었다.


중랑구에는 24개 지역아동센터가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생활 관리, 건강관리 등 생활지원 뿐만 아니라 문화활동과 특기 적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이 방과 후 시간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구는 올해 중랑혁신교육지구로 처음 지정되면서 지원을 신청한 지역아동센터 22개소에 문·예·체 활동비 총 4천7십만 원을, 이번 발표회에 7백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으로 저소득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및 예체능 활동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심리적 정서 안정 및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 대한 문화활동 기회제공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싹트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보호받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취약계층 자녀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교육복지 구현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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