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내 집, 내 점포 앞 눈 내가 치우기 실천’캠페인 실시

입력 2019년12월05일 21시07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4일 인천 논현동 홈플러스 및 논현역 주변 상가지역에서 제285차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 내가 치우기 실천’을 주제로 홈플러스 인천 논현점의 협조로 매장을 찾은 구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 지원민방위대 등 60여명의 안전봉사자들이 폭설·설해 대비요령에 대한 안내와 논현역 주변 상가를 방문하며 우리 동네 눈치우기에 대한 집중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남동구가 자체 제작한 남동 안전송을 홈플러스 매장에 송출해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 매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캠페인 송이 신나 집에 있는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다”며 “재미있는 노래에 안전상식을 담아 전달하니 새롭다”고 반응을 보였다.
 

남동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안전 히어로 ‘휴우’를 비롯해 남동 안전송, 재난안전 뮤지컬 ‘휴우 다행이다’ 등을 자체 제작해 안전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내년 3월 15일까지는 겨울철 재난 대비 대책 기간으로 구민들께선 이 기간에는 기상정보·예비 특보 등에 예의주시해 달라”며 “남동구는 비상사태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시 상황실과 유관기관의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 겨울철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